시리아 내전

시리아 내전 서론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정부와 그의 통치에 반대하는 자유시리아군, 시리아혁명반대군 국민연합, IS, 알누스라전선 등 다양한 지하드 세력 간에 진행 중인 무력충돌이다. 이 분쟁은 1,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이주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화학 무기의 사용, 민간인의 표적화, 그리고 어린이 군인의 모집을 포함한 광범위한 인권 남용으로 특징지어졌다. 다수의 국제 행위자들이 참여하면서 이 갈등은 시리아 인구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지역 불안정 증가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난민 위기로 이어졌다.

배경

시리아 내전은 2011년 3월 아랍의 봄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시리아 시민들은 더 큰 정치적 자유, 부패의 종식,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바트주의 통치의 종식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시위에 대한 반응으로 시리아 정부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폭력을 행사했고, 이로 인해 수천 명의 시위자들이 사망했다. 갈등이 고조되면서 정부의 무력 사용은 화학무기, 공습, 통폭탄 등으로 확대됐다. 이에 반대 세력이 조직화하고 무장하기 시작하면서 자유시리아군, 시리아혁명반대군 국민연합, IS, 알누스라전선 등 다양한 지하디스트 집단이 등장했다.

국제 개입

분쟁 초기에 국제사회는 갈등이 고조되자 대체로 방관했다. 그러나 2013년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반대 세력에 군사적 지원을 하기 시작하면서 국제 사회는 더욱 관여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이란과 러시아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도 아사드 정권에 군사적 지원을 했다. 분쟁이 계속되자, 유엔은 제네바 코뮈니케로 알려진 양측의 평화 협정을 중재하려고 시도했지만, 이것은 실현되지 못했다.

인도주의 위기

그 분쟁은 엄청난 규모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했다. 1,200만 명 이상의 시리아인들이 난민이 되었고, 500만 명 이상이 이웃 국가들과 유럽 연합으로 피난처를 찾고 있다. 게다가, 그 분쟁은 화학 무기의 사용, 민간인들의 표적화, 그리고 어린이 군인들의 모집을 포함한 광범위한 인권 남용을 초래했다. 이것은 많은 시리아인들이 극심한 빈곤과 기근에 직면하면서 시리아 인구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재 상황

거의 10년 동안의 갈등 후에도, 시리아의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2018년 시리아 정부는 동맹국들의 도움으로 시리아 대부분의 통치권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야당군이 남은 영토에 대한 통제권을 놓고 경쟁하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분쟁은 튀르키예와 다른 나라들이 분쟁에 연루되는 등 지역의 불안정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결론

시리아 내전은 시리아 국민들이 폭력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파괴적인 갈등이었다. 그 분쟁은 1,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난민, 광범위한 인권 유린, 그리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난민 위기를 초래했다. 여러 국제 행위자들의 참여로, 그 갈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것이었고 그 지역 전체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분쟁이 계속됨에 따라 시리아 국민들의 폭력과 고통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평화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하다.